DDDD (Daily Dense Dance Desiderio)

<CREATIVE RISK-TAKER ; 창의적 모험가> 창의적 모험가>가 된다는 것은 창조적 모험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 도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대담한 아이디어와 비전통 적인 사고가 곧 진보를 이끄는 원동력이라는 위험을 무릅쓴 예술가적 용기에서 시작됩니다. 이 길은 불확실성을 수용하고, 규범에 도전하며, 실패를 성공을 향한 하나의 단계로 여깁니다. 경계를 넘나들며 혁신적인 해결책을 발견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창의적 모험가’로서 오늘 우리는 이 공간에 ‘리카르도 베나씨 Riccardo Benassi’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리카르도 베나씨」는 작품 ‘데일리 덴스 댄스 데시데리오(Daily Dense Dance Desiderio)’를 통해 젊은 시절 새로운 시도를 하게 만든 가장 중요한 기억의 단편을 디지털적인 단색의 개념적 작품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창의적 모험가인 그는 내면을 표출하는 데에는 위험이 따름을 알고 있습니다. 인간의 감정을 기계를 통해, 현실을 가상으로 표현해야하는 위험을 감수하고 그는 영감을 받은 순간을 라이브 음악을 조작하여 춤추는 사람들의 몸에서 나오는 것 처럼 보이는 시적인 텍스트를 연속적으로 풀어내는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혹은 멈춘듯한 그의 영상 설치물과 사운드 그리고 스크린에 나타나는 텍스트는 각 개인들의 경험을 공유하도록 유도합니다. 이는 개인의 경험을 집단의 경험으로 바꾸고 모두에게 내재되어 있는 영감의 순간을 기억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Riccardo Benassi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11월 2일 20시부터 본인의 작품 공간내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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